

아이치현에서 면적이 가장 넓은 도요타시는 제일 낮은 곳(고마신초(驅新町) 3.2m)에서 제일 높은 곳(이나부초(稻武町) 1,240m)까지 그 표고차가 약1,200m로, 기복(起伏)이 매우 심한 지형을 갖고 있다. 역 주변의 도시 경관과 온화한 자연 경관. 극단적으로 대비되는 이 경관을 잇는 표고차 1,200m의 길. 그것이 바로 ‘거리에서 거리로’, ‘과거에서 현대로’, 그리고 ‘사람에서 사람으로’ 이어지는 유구한 여행의 길이다.
연간 기온차와 표고차가 심한 도요타시는 다채로운 사계절의 경관도 큰 매력이다. 그 경관은 찾아오는 계절마다 모습을 바꾸고 표고가 높아질수록 표정을 바꾼다. 이런 도요타시는 1년 365일 매일이 여행철이다.
옛날에는 고로모(擧母)라고 불리던 도요타시. 그 역사는 ‘고사기’에도 그 이름이 등장한다.
도쿠가와가의 시조 마쓰다이라 씨의 발상지인 마쓰다이라고(松平鄕). 옛 이나가도(伊那街道)의 물류거점으로 번창한 아스케(足助).
고로모번 2만 석의 조카마치(성하거리)를 떠올리게 하는 시치슈(七州城) 성터. 옛날 사람들의 추억이 남아 있는 그 거리에서 당시의 미궁에 빠져본다.
도요타자동차주식회사의 본사나 공장이 있는 도요타시. 400개 이상의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입지해 있고 다양한 기술자들에 의해 그 기술은 항상 진화하고 있다.
또 오바라 화지를 비롯한 전통기술도 장인들에 의해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