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가지에서 동쪽으로 떨어진 산속 마을에 위치하고 아름다운 자연으로 둘러싸여 있는 마쓰다이라고(松平鄕). 에도시대를 통치한 도쿠가와가의 뿌리인 마쓰다아라의 발상지로서 당시의 모습을 오늘에 전하고 있습니다. 일대는 ‘마쓰다이라 유적’으로서 국가 사적(史跡)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마쓰다이라가의 조상을 모신 ‘고게쓰인’(高月院)을 비롯해서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모신 ‘마쓰다이라 도쇼구’(松平東照宮), 마쓰다이라가와 도쿠가와가 관련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는 ‘마쓰다이라고관’(松平鄕館) 등 구경할 것이 많습니다. 산책로도 완비되어 있어 일상의 복작함에서 벗어나 역사를 피부로 느끼면서 천천히 산책하는 것도 좋습니다. 더 자세한 역사를 알고 싶은 분에게는 ‘유료 관광 가이드’를 추천합니다.
마쓰다이라고관에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조상인 마쓰다이라 치카우지(松平親氏)의 목상 등 마쓰다이라가와 도쿠가와가에 관련된 역사적인 자료가 다수 수집되어 있습니다. 부근에는 마쓰다이라가가 갓난아기를 목욕하는데 사용한 우물도 있습니다. 이에야스가 오카자키(岡崎)에서 태어났을 때 죽통에 이 우물의 물을 넣고 말을 타고 오카자키성(岡崎城)까지 보냈다고 합니다. 마쓰다이라고를 찾아오면 꼭 들르고 싶은 곳입니다. 틀림없이 역사를 가까이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마쓰다이라고는 벚꽃과 단풍을 비롯해서 물파초(水芭蕉), 석산화, 납매 등 계절마다의 꽃들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초여름이 되면 마쓰다이라고 원지(園地)에는 2천 그루의 꽃창포와 2천 그루의 수국이 아름답게 꽃을 피워 아주 아름답습니다. 그런 마쓰다이라 모습을 적시에 정보를 발신하고 있는 것이 ‘덴가차야의 하나다요리’인데, 휴게 식당 ‘덴가차야’(天下茶屋)의 주인이 운영하고 있는 홈페이지입니다. 자연의 변화나 들새의 모습 외에, ‘마쓰다이라 고향 만들기 위원회’에 의한 이벤트 정보 등 내용으로 풍부하기에 마쓰다이라고의 현재를 알 수 있습니다.
마쓰다이라고에서는 사계절의 자연 풍경을 즐기는 외에, 연중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벌거벗은 액년(厄年)을 맞은 남자들의 거리행진과 공빼앗기 등이 볼거리인 ‘덴카사이’(天下祭)와 씩씩한 ‘마쓰다이라 봄축제’ 외에도, 마쓰다이라를 찾아온 사람들을 대접하는 덴카차카이(天下茶会)와 ‘연말 떡찧기대회’ 등 사람들과의 교류를 소중하게 생각한 이벤트도 실시. 가벼운 기분으로 마쓰다이라를 즐기는 것도 추천합니다.